“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자체가 불법이다”
“현금 입출금은 한국 정부 매칭펀드 추진 과정”
“모든 자금 합법 사용, 은행 스테이트먼트 주소변경 편의상”
타코마한인회 정정이 회장과 김승애 이사장이 ‘비상대책위원회’가 언론사 광고를 통해 주장한 내용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정 회장측은 22일 시애틀N 에 ‘해명 성명서’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 비대위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정 회장측은 우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정 회장측은 “그들은 타코마한인회의 기본지침인 정관을 무시하고 합법적인 절차를 무시하며 전직회장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정관에도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은 비대위를 사칭하여 현 회장과 이사장의 임무를 수행할수 없게 함을 물론 나아가 한인사회의 분열과 불협화음을 초래시키는 과오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건물 구좌에 대한 현금 입출금 문제에 대해서도 “정정이
회장의 개인 돈을 매칭펀드 목적으로 건축계정에 입금-도네이션 했지만 매칭펀드추진을 포기하면서 출금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은행 스테이트먼트를 정정이 회장 자택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는 “재무도 사이너(Signer)로 돼있음은 물론 온라인 뱅킹으로 얼마든지 스에이트먼트를 볼 수 있는데 다른사람이 볼수 없도록이라는 말 자체가 확인되지 않은 발언이며 주소는 편의에 따라 바꿀수 있는 것이 상식”이라고 해명했다.
정 회장측은 “불법으로 치러진 임시총회에서의 어떤 결과도 무효임을 이미 언론을 통해 선포했는데 억지주장을 더이상을 일삼지 말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