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6가와 108가 ‘코포레이트 플라자’ 착수금 지불
아마존이 벨뷰 다운타운에 있는 10층짜리 건물을 매입한다. 뉴욕 제2본사 계획을 백지화한 뒤 1주일도 안된 시점에서 벨뷰에서 사세를 확장한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아마존은 최근 벨뷰 다운타운 트랜짓 센터 인근인 108가와 NE 6가에 있는 10층짜리 오피스 빌딩 ‘벨뷰 코포레이트 플라자’(사진)를 매입하기 위해
반환이 불가능한 착수금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은 이미 2,000여명의 아마존 직원이 입주해 있는 옛 익스피디어 본사 건물에서 2블록 정도 떨어져 있다.
아마존은 익스피디아의
시애틀 본사 이전이 마무리 된 후 남은 사무 공간도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아마존이 코포레이트 플라자 건물을 매입하고 기존 오피스 임대 계약을 마무리할 경우 벨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최고 8,000여명에 달하게 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벨뷰가
시애틀에서 가깝고 머지않아 경전철이 들어서며 시애틀과
달리 ‘인두세’ 계획이 없는 점 등이 아마존의 관심을
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