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협회와
공동 개최…한인회ㆍKACㆍ상록회 등 출전
전민수ㆍ헤일리
션씨 남녀 우승, 고한영씨 TV 행운도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오시은)가 워싱턴주 한인볼링협회와 공동으로 16일 페더럴웨이 세코마 레인 볼링장에서 개최한 ‘제1회 페더럴웨이 한인회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볼링협회 회원들은 물론 페더럴웨이 한인회,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 워싱턴주 아시안입양인협회(AAAW), 상록회 회원
등 모두 40명이 출전했다. 특히 페더럴웨이 한인 노인회인
상록회에서는 82세의 노인 회원이 출전,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날
대회에서 남자부에서는 한인회원이 전민수씨가 우승을, 강신호씨와 박상규씨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헤일리 션씨가 우승을, 선 모네트씨와 테리 프라이씨가 각각 2~3위를 수상했다.
오픈조에서는 앤토니 친씨가 우승, 상 전씨와 브라이언 모네트씨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페더럴웨이 고한영씨가 경품 추첨에서 1등에 뽑혀 대형 TV를
상품으로 받는 행운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