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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혹한으로 현재까지 시애틀서 2명 사망했다



7일 새벽 소도 경전철역서 50대 홈리스 사망
지난 주말에도 추가로 한명 동사한 것으로 파악돼 

2월 들어 시애틀 지역을 엄습한 폭설과 혹한으로 현재까지 2명이 동사 등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7일 새벽 5시께 시애틀 다운타운 소도 경전철역 플랫폼 안에서 엎드려져 쓰러진 상태로 숨진 남성이 발견됐다며 밝혔다. 확인 결과 이 남성은 홈리스인 데릭 C. 존슨(59)로 확인됐다. 

킹 카운티 검시소는 존슨의 사망 원인이 저체온증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존슨은 6일 밤 경전철을 타고 소도역에서 밤 11 30분께 내렸고 다음날 새벽 5시 경전철 기관사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어 지난 주말 또 다른 한 명이 혹한으로 동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제니 더컨 시장이 밝혔지만 정확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시애틀시와 킹 카운티 정부는 날씨로 인한 희생자들이 발생하자 관내 수천명의 홈리스들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혹한을 안전하게 넘기도록 만반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시애틀시는 홈리스 지원 단체인 매리스 플레이스와 공동으로 지난 8일 홈리스 보호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으며 킹 카운티도 홈리스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대피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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