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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콰 교사들 파업 돌입하나



노조 표결서 98%가 파업 결의해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이사콰 교육구 교사들이 파업을 결의했다.

이사콰 교사노조(ICPSEW) SEIU 지부 1948은 지난 15일 교사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결에서 전체 노조원의 98%보조교사 노조 SEIU 지부 925 노조원 94%가 파업을 지지했다.

교사들은 일단 파업을 결의했지만 교육구측과 협상 상황에 따라 추후 파업 돌입 일자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교사들이 파업에 나설 경우 학생과 학부모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메이플 힐스 초등학교 교감으로 노조 지부장을 맡고 있는 에밀리 프릿은 우리는 교육구에 협상된 계약을 준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만약 교육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교직원들은 자신들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에 거주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된다고 말했다.

보조교사 크리시 리치몬드도 우리는 믿음을 갖고 교육구와 협상했다며 생활비 상승에 대한 임금 인상(COLA)은 임단협상에 기재되어 있는 요건이지만 교육구는 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교육구가 워싱턴주의 290여개 다른 교육구와 동등하게 COLA를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사콰 교육구에는 총 24개 학교에 2 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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