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일선직종…워싱턴주에75% 배치 예정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래스카 항공과 호라이즌 항공의 지주회사인
알래스카 에어그룹이 올해 3,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 신규 채용된 직원 가운데 약 75%를 워싱턴주에 배치할 예정이다.
알래스카 그룹은
신규 채용될 직종은 정비공, 공항부서 요원, 고객 서비스담당, 화물 전문가, 승무원, 조종사 등 대부분 일선 일자리이다.
알래스카 그룹은 신규직원 채용공고를 온라인에
곧 공표할 계획이라며 이들 직종 중 대부분은 관련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알래스카 그룹은 최근 워싱턴주에서1만명째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컨설팅 회사 분석에 따르면 알래스카 에어그룹은 지난 2017년 워싱턴주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70억달러의 파급효과를 끼쳤으며
같은 기간 워싱턴주에서 2만3,500명에 직간접적으로 일자리를 마련해준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