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이사장·신도형 위원장
17일 오후 취임
대한부인회가 오는 17일 오후 6시 타코마 본관에서
열리는 이사장과 위원장 취임식에 시애틀지역 한인 지도자 등을 초청했다.
올해 대한부인회를 이끌 김명숙
이사장(사진 왼쪽)과 신도형 위원장(오른쪽)은 “대한부인회가 올 한해 더욱 발전하고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취임식의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부인회는 연간 4,400만 달러의 예산으로 다양한 노인 홈케어, 노인 아파트 사업 등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워싱턴주 11개 카운티에서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열악한 상황 속에 계신 수많은 저소득층 소수민족과 노약자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봉사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
주류사회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단체인 대한부인회는 1.5세로 한국어와 영어가 완벽한 전문직의 김명숙 이사장이 연임을 하기로 했으며, 대한부인회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한인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신도형씨가 위원장을 맡는다.
김명숙 이사장이 대한부인회
전체 운영 등을 맡고 신 위원장은 대한부인회와 커뮤니티와의 연결,
이사 임원 등의 단합 프로그램 등 과거 회장의 역할을 한다.
문의: (310)228-7804
대한부인회: 123 East 96th Street, Taco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