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5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최고 화음 ‘한국대학합창단’시애틀 공연 펼친다



26일 타코마새생명교회, 27일 시애틀 형제교회서
5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대표 젊은이 합창단
27일 오후1시 형제교회서 성가대 합창세미나도 열려

 
한국에서 최고의 화음을 자랑하는 한국대학합창단’(구 대학합창단)이 시애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대학합창단은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 본부후원으로 1월과 2월 미국 순회공연을 갖는데 첫번째 장소를 시애틀을 택했다. 대학합창단은 우선 오는 26일 오후 6시 타코마새생명교회(담임 임영희 목사)와 이튿날인 27일 오후 4시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두차례 무료 연주회를 갖는다.

한국대학합창단은 1966 5 17일 창단해 올해로 53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주로 음악을 전공하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각 음악대학 학생들로 구성되어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초대 지휘자였던 최훈차 교수의 지도로 1968년 전국 합창음악 경연대회 (한국음악협회 주최)에서 수석 입상을 시작으로 각종 합창경연대회에서 입상의 경력을 자랑한다. 1970~1972년 서울 음악제에 초청되어 한국 작곡가 작품을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소수의 단원으로 르네상스 시대에서 20세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 작품을 연주하며 매년 정기 연주회와 전국순회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서울 또는 수도권 지역 교회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합창을 통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해외순회 연주활동으로는 9번의 미주와 캐나다 순회 연주, 5번의 유럽 13개국 순회 연주, 두 번의 일본 순회 연주, 한 번의 중국 순회 연주를 했다.

대학합창단을 창단하고 45년간 지휘한 최훈차 교수 뒤를 이어 2011년 제 2대 상임지휘자로 박동희 교수가 지휘봉을 잡았다. 박 교수는 총신대와 서울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네티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이자 한세대 합창지휘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새문안교회 예본찬양대를 섬기고 있다.

대학합창단은 이번 시애틀 공연에서 ▲고전성가 ▲여성중창 ▲복음성가 및 영가  ▲한국음악과 명곡 ▲남성중창 ▲현대합창음악 ▲다같이 노래합시다 등의 순서로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아울러 형제교회 연주회에 앞서 27일 오후 1시 형제교회 본당에서는 박동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는 가운데 시애틀 지역 한인교회 성가대원들을 위한 합창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형제교회가 후원해 무료로 진행된다. 

세미나 및 연주회 관련 문의: 206-861-9949(서동수 장로)

대학합창단.png








분류
Total 32,130 RSS
List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