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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조사받아오던 워싱턴주 상원의원 사임했다



민주당 케빈 랭커 회기 개회 앞두고 그만둬
전 여성보좌관에 "진심으로 사과한다" 
 
전 여성보좌관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아왔던 케빈 랭커( 오카스 아일랜드)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사임했다.

랭커 의원은 2019년 정기 회기 개회를 사흘 앞두고 있었던 지난 11일 제이 인슬리 주지사에게 공한을 보내 “무거운 심정으로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의 사임은 즉각 발효됐다.

주 상원은 랭커로부터 지난 2010년 주 회기 동안에 성희롱과 직무상 위협을 받았다는 그의 전 보좌관 앤 라슨 여인으로부터 고발을 받고 지난해 가을 조사에 착수했었다.

현재 주정부 기업서비스국 고위직인 라슨 여인은 랭커가 상원의원으로 당선되기 전에 잠시 가깝게 지냈고 당선 후 그의 보좌관으로 채용됐지만 계속 치근거리며 몸을 만지기 때문에 사임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지난 2012년 자신이 주정부 어류야생부에서 일할 때 당시 상원 자연자원-해양위원화 위원장이었던 랭커가 자기의 직속상관 임명권자인 어류야생 위원회를 폐지시키겠다는 위협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랭커는 12일 선거구민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그녀에게 스트레스를 준 점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히고 당국의 조사에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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