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내년 6월까지 BSK기금으로 받아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BSK(Best start for
kids-Healthy & Safe Environment, 어린이들을 위한 최상의 출발)프로젝트에 대한 비용으로 7만 달러를 킹 카운티 정부로부터 그랜트로 받았다.
이 자금은 올해 1월부터 내년 6월까지 BSK
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상담소는 1년전 부터
한인 청소년 정신건강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한인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주변에 노출돼 있는 마약과 약물남용 실태, 학교생활, 가정내 환경 등을 조사하여 유해한 주변환경으로부터 한인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받는 7만달러는 이미 시작한 한인 청소년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올해부터
한인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현재와 미래의 우리 한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신건강 확립과 유익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하게 쓰인다.
상담소는 한인 이민사회의 미래인 우리 자녀들의 정신건강 및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포커스를 두고 이번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