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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한인의 날은 퓨전 중심으로 전통ㆍ로컬 어우러져"



12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프로그램 최종 확정돼
퀸ㆍ권다향ㆍ최선미씨 공연외국인들도 무대 올라
일반인들은 113일 오후 3시부터 PAEC 입장
사이러브 하빕 부지사 기조연설, 참석자 '깜짝선물'도
 
 
내년 113일 열리는 제12워싱턴주 한인의 날행사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

한인의 날 축제재단 홍승주 이사장과 김순아 대회장, 영 브라운 준비위원장 등 집행부는 지난 10일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한인의 날 행사는 113일 오후 4시부터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열린다. 일반인들은 오후 3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이에 앞서 주류사회 정관계 인사와 한인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리셉션은 오후 230분 시작된다.

내년 행사의 주제는 미래를 향한 변화 그리고 어우러짐로 정해졌다. 미주 한인이민 역사가 115년을 헤아리는 상황에서 한인사회의 주역으로 차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이를 위해 한인 1~2세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 같은 주제에 맞춰 이번 행사 공연도 퓨전 형식으로 짜여졌다.

한국에서 20대 여성 국악인들로 구성된멤버 6명과 상모 돌리는 청년 등 7명이 이번 공연을 위해 방문한다. 이들은 한국 전통 악기와 바이올린 등을 결합한 퓨전 연주와 궁중 정가는 물론 신나는 한국의 소리와 율동을 선보인다

또 국악한마당의 권다향 명창이 출연해 아리랑 메들리로 우리 전통 소리의 한과 아름다움을 맘껏 뽐낸다.이어 한국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빠르면서도 스토리를 담은 한국 무용가 최선미씨가 시애틀 K-POP에 출연했던 외국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한인의 날 행사에 외국인들이 한국 춤 등을 배워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순아 대회장은 퓨전 중심이지만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전통과 로컬이 마치 한 무대처럼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한국의 현대와 전통, 소리와 율동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하나의 종합 예술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자는 사이러스 하빕 워싱턴주 부지사가 맡는다

1981년 이란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하빕 부지사는 어렸을 때 3차례나 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했고, 8살 때 완전히 실명했지만 이후 컬럼비아대, 옥스포드대를 거쳐 예일대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와 함께 밥 하세가와 워싱턴주 상원의원, 신디 류 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주류사회 정관계, 경제계 인사들도 많이 참석한다.

예산은 지난해보다 다소 적게 잡았다. 52,000달러 정도로 예상되는 예산 중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1만 달러를 포함해 33,000여 달러가 모아졌다.

홍승주 이사장은 한인의 날 행사는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와 조국 대한민국을 미국 사회에 알리고 자축하는 날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는 것이고, 또한 십시일반 후원에도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한인들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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