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7만 5,000달러 이하 50~70 가구에만 분양
그린하버커뮤니티 개발사, 샬롯스 블루베리 공원 인근
타코마에 분양가가 30만 달러 이하인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부동산 개발회사 ‘그린 하버
커뮤니티스(GHC)’는 지난 1일 샬롯스 블루베리 공원 인근인 타코마 D 스트릿의 75~80가 부지에평균 950~1,250 평방피트 건평의서민주택 50~70채를 짓는공사에 착공했다.
이곳에 세워지는 주택은 방 2개에, 한 개 화장실의 경우 23만~24만달러, 방3개, 2개 화장실은 25만~26만 5,000달러에 분양될
예정으로 현재
타코마 지역의
평균 주택가인 29만 7,000달러보다 10% 이상 낮다.
분양 대상자는 연소득 7만 5,000달러 이하의 서민가구로
주택단지에서 15마일 이내에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다.
GHC는
어류생물학자인 빌
레히와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
‘realtor.com’의
마이클 프레스날
부사장이 공동으로
설립한 개발회사로
이 서민주택단지
개발이 첫번째
사업이다.
이들은 당초 긱하버에서
서민주택 단지
개발을 추진했다가
진전되지 않자
타코마 지역으로
눈을 돌렸고
한 지인의
소개로 타코마
교육구가 소한
30에이커 토지를 42만 달러에
매입했다
레히와 프레스날은 이
부지 중
22 에이커는 현재의 습지상태로
보존하고 나머지 8에이커를 주택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최근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고소득자를 제외한
일반인들의 마이홈
마련이 더욱
멀어지자 타코마
지역 소방관, 경찰관, 간호사, 교사 등 서민들을
위해 주택단지
개발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레히는 투자 이익을
최대한 빼내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 아니며
타코마 노동자
계층이 필요로
하는 서민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착공식 후
이미 60여세대가 회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분양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