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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론배달, 10년 더 걸릴 듯



5년대 실현’ 베조스 장담 물거품
전문가 "최소한 10년 더 예상된다"
 
아마존이 올해 말까지 상용화할 예정이었던 드론 배달이 실현되려면 앞으로 10년은 더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3 12 CBS ‘60분’ 시사 매거진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 5년 내에 아마존 주문 상품들이 드론으로 배달될 것”이라고 장담했었다. 5년이 바로 올해 말이다. 

하지만 연방 항공관리국(FAA)의 규제사항은 여전히 까다로워 드론은 400피트 이상 높이 날 수 없는 상태고, 연방시설 상공이나 공항에서 5마일 반경 안의 지점을 통과할 수 없으며, 야간비행이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드론이 항상 운영담당자의 시야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밖에 본의 아니게 드론에 노출되는 주민들의 프라이버시도 문제다.

FAA는 현재 미국 상공을 비행하는 드론을 약 11만개로 추정하며 오는 2022년엔 그 수자가 45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드론은 대부분 인구가 적은 시골에서 농업이나 광업용으로, 또는 전선 및 송유관 상태 점검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드론산업 분석가인 콜린 스노는 드론이 운영자의 시야에서 벗어나 비행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DHL 최고경영자는 "현재 상황에서는 인간 배달부를 고용하는 것이 인공지능의 드론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크리스텐 키시 대변인은 드론을 이용해 30분 내에 물품을 배달한다는 아마존의 종전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현재 미국은 물론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스라엘 및 영국에 드론 개발센터를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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