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48명 회원에서 10명으로 줄어
오레곤 6ㆍ25참전국가유공자회는 3일
정오 대장금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권희수 노인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006년 윤영목 초대 회장에 의해 창립된 오레곤 6ㆍ25참전국가유공자회는 창립 당시 48명의 회원을 두고 있었으나 12년 동안 사망 또는 타주 이주 등으로 현재 10명의 전우들만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과 유형진 오레곤 한국재단 이사장, 강대호한인회장, 오정방 한인회이사장, 권테미 노인회장, 김대환 노인회이사장, 김병직 장로회장, 김인자 라이온스클럽회장 등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