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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U 혐오범죄는 이 대학 재학생 소행



기숙사 건물에 인종차별 등 문구 

지난주 웨스턴 워싱턴대학(WWU) 캠퍼스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혐오범죄는 이 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WWU 캠퍼스내 기숙사 건물에서 기숙사 방, 복도, 출입문 등에 반동성애, 인종차별 등의 문구와 함께 성폭행 위협 등의 문구가 발견됐고 다음날에는 캠퍼스 내에 ‘라이트 트라이앵글’ 조형물, 로스 엔지니어링 학부 건물, 안츤 홀 등에서도 인종 차별 문구가 발견됐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골드바 출신의 20세 남학생이 이러한 혐오범죄를 저지른 용의자로 파악하고 지난 25일 체포했으며 그는 현재 왓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채 조사를 받고 있다.

대학 당국은 용의자가 보석금을 지불하고 풀려날 경우를 대비해 WWU 캠퍼스 내 모든 건물에 용의자의 출입을 금지시키는 조치를 내렸다.

경찰이 용의자를 어떻게 파악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WWU에서는 올해 초 유대인 관련 서적 다수가 훼손되는 증오범죄가 발생한 바 있다. 경찰은 이 두 사건이 연관됐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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