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WSU학생 귀가 차량에서 성폭행
술취한 워싱턴 주립대학(WSU) 여대생을 순찰차 안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워싱턴주 풀만 경찰국의 댄 하그레이브스 경관이 결국 사표를 냈다.
하그레이브스는 지난 4월 술취한 여대생을 순찰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던 중 차안에서 그녀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왔고, 경찰국 내사팀은 피해 여학생의 신고에 따라 수사를 벌여온
끝에 그의 혐의가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내사팀은 그를 검찰에 송치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27일 취조할 예정이었지만
하그레이브스는 하루 전 사표를 제출했다.
하그레이브스 경관은 지난 10월 30일
워싱턴주 순찰대 수사관들에 1급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휘트만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