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6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스포캔 곤자가대학 미국 대학농구 최강자로 올라서



듀크대 격파하고 역대 3번째 영광
 
워싱턴주 스포캔에 있는 곤자가 대학이 미국 대학농구 최강자로 등극했다. 전미 대학스포츠연맹(NCAA) 농구 랭킹 1위에 올라선 것이다.

곤자가 대학은 AP가 매주 월요일 선정하는 주간 랭킹 ‘AP 25’에서 전통 강호 듀크대와 캔자스 대학(KU)을 제치고 지난 주보다 2계단 뛰어오른 전국 1위에 랭크됐다. 지난 2013년과 2017년 시즌에 이어 3번째 경사다.

올 시즌 6전 전승가도를 달리는 곤자가 대학은 지난주 하와이에서 열린 마우이 초청 토너먼트(MIT)’에서 당시 1위였던 듀크대와 결승전에서 격돌해 팽팽한 접전 끝에 89-87로 신승,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곤자가 대학은 지난 26일 노스 다코타 주립대학(NDSU)과의 홈경기에서도 선수 전원이 고른 득점을 올리면서 102-60으로 대승을 거두고 1위를 지켰다.

AP와 함께 USA 투데이지가 선정하는 코치스 폴에서도 곤자가 대학은 1위로 선정됐다.

올 시즌 곤자가 대학 농구팀에서 가장 큰 조명을 받고 있는 선수는 일본계 흑인혼혈 루이 하치무라다

하치무라는 지난 21일 열린MIT 결승에서 37분간 20득점, 7 리바운드, 5 도움으로 맹활략을 펼쳐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하치무라는 3년전 일본에서 건너와 곤자가 대학에 입학, 농구 선수로 급성장해 올 시즌 NBA 신인지명식에서 유수 구단들의 지명을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4  5  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