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회 내년 1년 더 이끌기로
페더럴웨이 한인회를 이끌고 있는
오시은 회장과 조혜영 이사장이 연임을 한다.
오 회장과 조 이사장은 14일 오후 6시 마감된 페더럴웨이 한인회 제 10대 회장과 이사장 후보에 연임 신청서를 제출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욱)는 연임신청서를 검토한 뒤 하자가 없자 이들의 당선을
선포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 정관에는 회장
임기는 1년이며 회장이 원할시 선거없이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사장 역시 임기는 1년이며 이사장이 원할
시 선거 없이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돼있다.
오 회장은 초등학교 2학년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온
전형적인 1.5세다. UC어바인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했고,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박물관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물관 교육자로서 시애틀 아트 뮤지엄 등에서 활동했고 현재 페더럴웨이에서 쿠몬학원을 운영하고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교장, 페더럴웨이한인회 장학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도 광역 페더럴웨이 상공회의소 이사,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 부회장직을 맡고있다.
조혜영 이사장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와 칼 스테이트 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했고, 칼
루터란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오랫동안 일한 뒤 상업용 투자회사를 거쳐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 부동산 회사 소속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
시애틀 유스 심포니 이사,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페더럴웨이 한인회 기획부장,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상임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