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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시의회, 논란의 경찰 임단협상안 승인했다



협상지켜본 연방법원 판사 부정적 영향으로 난관 남아

시애틀시의회가 논란이 계속돼온 경찰노조의 임단협상안을 승인하면서 경찰관들의 대대적인 이탈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시애틀 시의회는 지난 13일 열린 회의에서 경찰노조 임단협상안을 표결에 부쳐 8-1로 가결시켰다. 샤마 사완트 시의원만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했다.

이 표결에 앞서 커뮤니티 경찰 위원회(CPC)는 경찰노조의 임단협상안은 시애틀 경찰국의 개혁을 거스리는 내용이라며 시의회에 부결을 촉구했고 카멘 베스트 경찰국장은 부결될 경우 시애틀 경찰관들의 대거 이탈을 피하지 못하고 신임 경찰관 채용에도 난항을 겪을 것이라며 시의회의 승인을 당부했었다.

이날 승인된 시애틀 경찰노조 임단협상안은 6년간 유효하지만 지난 4년 동안 임단협상안 없이 경찰관들이 근무해 왔기 때문에 2년후에는 또 다시 재계약을 협상해야 한다.

시의회를 통과한 임단협상안은 연방정부의 시애틀 경찰국 개혁 명령을 관할하는 제임스 로바트 판사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는데 최근 로바트 판사가 협상안 내용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어 최종 승인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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