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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인의 날에 퓨전국악그룹 ‘퀸’ 온다



장소는 페더럴웨이 PAEC로 최종 확정
한국 무용가 최선미씨 공연도 펼쳐져
주제는 미래를 향한 변화, 그 어우러짐
 
내년 113일 열리는 제12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 장소와 일부 공연팀이 최종 확정됐다.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홍승주ㆍ대회장 김순아)은 지난 12일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영 브라운 준비위원자의 사회로 4차 준비모임을 갖고 그동안 추진 및 결정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세계 최고 비보이팀인 진조크루는 최종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한국의 유명 퓨전국악그룹인 ’(Queen)이 주무대를 장식하기로 결정했다

20대 여성 국악인들로 구성된 은 한국 전통 악기와 바이올린 등을 결합한 퓨전 연주와 궁중 정가 등 노래도 선사한다

퀸은 워싱턴주 한인의 날 공연에서 별도로 초청된 상모돌리기 멤버와 팀을 이뤄 화려하고 신나는 한국의 소리와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뿐 아니라 한국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빠르면서도 스토리를 펼치는 무대를 펼쳐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무용가 최선미씨의 낙랑공주와 호동왕자공연도 펼쳐진다

미시간주에 살다 올해 시애틀로 이주한 최씨는 해외동포재단이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 무용 강사로 선발돼 활동해왔다

최씨는 그동안 러시아ㆍ중국 등을 돌며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무용을 가르쳐왔다.

최씨는 특히 이번 한인의 날 공연에서 올해 K-POP 시애틀 예선전에 출전했던 외국인들과 팀을 이뤄 색다른 모습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재단은 이와 함께 한국에서 초청한 과 시애틀의 최선미씨의 공연 외에도 시애틀지역 한인 국악공연팀을 추가하는 문제는 추후 최종 결정키로 했다.

12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 장소도 최종 결정됐다. 당초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와 타코마 윌슨고교를 놓고 의견을 종합한 결과, 한인들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용이 다소 더 들더라도 PAEC에서 하는 것으로 정리를 했다

행사 당일인 내년 113일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리셉션과 축하공연 등 행사 시작 시간을 예년보다 다소 앞당기는 문제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축제재단은 내년 행사 예산과 관련, 한국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1만달러의 지원금을 확보하는 등 4만 달러 가까이 확보했지만 추가적으로 2만 달러 이상은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한인단체와 개인 등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도 펼치기로 했다.

김순아 대회장은 내년 행사 주제는 미래를 향한 변화, 그 어우러짐으로 정해졌다면서 이민 역사가 115년이 넘어가고 있는 현재 한인 커뮤니티도 차세대들이 주도하는 미래를 준비해가는 변화를 꾀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홍승주 이사장은 내년 한인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 지기 위해서는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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