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애용하는 린우드 시립골프장(사진)이 2014년부터 골프장 운영을
전문업체에 맡긴다.
린우드 시의회는 최근 시애틀에 소재한 ‘프리미어 골프 센터스(PGC)’사와 오는 2018년까지 골프장 운영에 대한 하청 계약을
체결했다.
PGC는 이미 에버렛 시의 리전 골프장과 월터홀 골프장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린우드 시로부터
연간 9만 6,000달러의 용역비와 추가수익에 따른 보너스를
받게 된다.
그 동안 이 골프장을 운영해온 시 공원관리국은 앞으로 한달간 인수인계 작업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골프장 운영에서 손을 뗀다. 하지만 골프장 이용 요금 등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어 큰 요금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