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선교단체인 고향선교회(선교사 윤요한)가 이북도민회 및 미주
탈북민연대와 함께 12월1일 오후 7시 시애틀 한인장로교회에서 제1회 ‘통일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
노래를
통해 한인들의 통일염원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음악회에는 오유석ㆍ전기정ㆍ이혜원ㆍ이성주ㆍ신연경씨 등 성악가와 가수는 물론 통기타 인디밴디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중국에서
윤요한 목사와 함께 투옥됐으며 현재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하고 있는 미주 탈북민연대 조진혜 대표는 “탈북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한인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라며 “이번 통일 음악회에 많이 찾아와달라”고 당부했다.
교회주소: 23601 52nd Ave W. Mountlake Terrace, WA 98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