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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 시장과 한인일행 자매도시 담양간다



5113명 이끌고 자매도시 대나무 축제등 참관

 
니콜라 스미스 시장과 시 간부 등은 물론 시애틀지역 한인으로 구성된 대규모 린우드 사절단이 자매도시인 전남 담양군을 공식 방문한다.

린우드~담양 자매결연을 주선해왔던 조기승 시애틀 한인회장은 스미스 시장 등 일행이 오는 5 1 13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이끌고 담양을 방문, ‘대나무 축제와 군민 축제를 참관한다고 밝혔다.

니콜라 시장의 담양군 방문 사절단에는 니콜라 시장의 남편 델 리이드 스미스, 캔디 야마구찌 스노호미시 경제담당국장, 데이비드 골든 린우드고등학교 교장, 린우드 고교 재학생 최세아양, 셀턴 셀리 린우드 시의원, 지나 이스라엘, 선거 참모였던 왈리 웹스터, 타이슨 웹스터 등이 포함됐다.

한인으로는 조기승 시애틀한인회장은 물론 담양이 고향인 이정주 시애틀 민주연합 대표홍윤선 전 시애틑 한인회장신경림 위원최경희 위원탑 여행사 박은미 사장이 동행한다.

두 도시는 지난 2016년 자매도시 체결 이후 두 교육과 문화를 포함한 전방위 교류를 확대해 왔으며 최형식 담양군수가 이미 린우드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스미스 시장의 담양군 방문은 두 자매도시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기승 회장은 설명했다.

특히 담양군 관내 고등학생들이 린우드 고등학교 학생들과 펜팔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담양 고교생들이 미국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린우드를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스미스 시장은 "담양방문의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그동안 담양군 방문을 위해 주기적으로 미팅을 갖고 지원해준 자매결연 추진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니콜라 시장 일행은 방문 기간 동안에 대한민국 국회와 총리실 및 청와대에도 방문할 계획이다.

린우드-담양 자매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원회를 별도의 비영리단체로 등록해 두 자매도시의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한편 린우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인기업과 기관 등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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