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서영기)는 내년부터 2년간 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을 선출하기로 하고 강석동 전 회장(사진)을 위원장으로 하고 임헌민∙조승주∙한수지∙허정재씨를 위원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자로 공고했다.
회장
입후보자는 부회장 2명, 이사장 및 부이사장 2명 등을 러닝메이트로 각종 서류와 공탁금 등을 갖춰 오는 12월8일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 회장 공탁금은 3,000달러, 이사장은 1,500달러,
부회장과 부이사장은 각각 500달러씩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을 받아 단독 후보일 경우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무투표 당선을 선언하고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오는
12월28일 오후 3시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는 A씨가 차기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차기 회장을 확정한 뒤 오는 12월29일 오후 4시 페더럴웨이 코앰TV(32008 32ndAve S, Federal Way, WA 98001)에서 정기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 및 이사장단에 대한 인준을 마친
뒤 2013년 송년 모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