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담소 부설기관으로 실생활 강좌 가득해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지난해 가을 개설한 ‘위즈덤 문화원’이 한인 등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로 잘 갖춰져 호평을 받고 있으면서도 올해도 건강증진과 정신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주미 소장(사진)은 "위즈덤 문화원은 '살며,
사랑하고 배우기(Live, Love and Learn)'인데 미국에서 살아가는 이민1세대 부모들이 안고 있는 고민은 물론 어린이 및 청소년 자녀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해소하도록 도와주며 아울러 지역사회의 지지 시스템 등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인생에 힘이 되지 않는 지식이 없고
아무리 늦어도 자신의 뜻을 얻은 사람은 세상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시애틀 한인들이 위즈덤 문화원을 많이 찾아
삶의 갈증을 풀라"고 당부했다.
김소장은 단순히 말만 배우지 않고 위로도 함께 받는 ‘영어수업’을 비롯해, 넉넉하고 따뜻한 삶을 배우는 ‘행복연습’(심리한 강좌),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메이크업’ 및 ‘스마트폰
사용법’과 ‘컴퓨터 코딩’ 등
유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425-776-2400(상담소 위즈덤 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