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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시골식당이 '음식노벨상' 받았다



야키마인근 유니온 갭 '로스 허난데즈 타말레스' 제임스 비어드 상 받아 

워싱턴주 중부의 한 시골 멕시칸 식당이 ‘음식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야키마 카운티의 인구 7,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야키마 시와 인접해있는 '유니온 갭'시에 소재한 멕시칸 식당 '로스 허난데즈 타말레스(Los Hernandez Tamales)'는 멕시코 전통음식인 '타말레스'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타말레스는 옥수수 반죽 안에 치즈, 고기 등을 넣고 옥수수 껍질로 싼 다음 쪄낸 요리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18일 '2018 아메리카 클래식 어워드'상 수상자로 이 조그마한 식당을 다른 4곳과 함께 선정했다.

이 상은 가장 미국적인 식당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중부 워싱턴주의 작은 멕시칸 식당이 '미국적' 식당에 선정됐다는 점이 매우 특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식당에서는 돼지고기 및 닭고기 타말레즈 뿐만 아니라 계절음식인 콩나물 타말레즈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식당 외에 시카고에 소재한 중국 식당 '선와(Sun Wah)', 보스톤에 소재한 이태리 식당 '갤러리아 움베르토(Galleria Umberto)', 애리조나주 투싼에 소재한 멕시코 식당 '엘 구에로 카넬로(El Guero Canelo)', 뉴올리언즈의 베트남 식당 '동푸옹 베이커리(Dong Phuong Bakery)' 등이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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