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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미국서 가장 '안락하고 아늑한 도시'



덴마크식 ‘휘게(hygge)’ 즐기기에서 미국 1위 차지해
 
시애틀이 미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안락하고 아늑한 도시'라는 다소 의아한 평가를 받았다. 

시애틀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이 주연을 했던 영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의 영향 등으로 인해 비가 오지만 낭만이 있고, 교양이 있는 도시에다 스타벅스의 영향으로 커피를 즐기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경기의 전반적인 향상에다 아마존의 영향 등으로 집값이 턱없이 오르고, 1년이면 7개월이상 비가 내리며, 교통정체가 극심한 도시라는 부정적 이미지도 함께 가지게 됐다.

하지만 대도시의 인구, 기후, 경제, 교육 등 제반 현황을 분석하는 ‘스펄링스 베스트 플레이스’는 시애틀을 전국 최고의 ‘안락하고 아늑한 휴가 도시’로 선정했다. 휴가를 ‘vacation’이 아니라 덴마크어 '휘게' 나 '후고'로 발음하는 ‘hygge’의 의미를 분석한 것이다.  

스펄링스는 독서, 뜨개질, 카드놀이 등  hygge’ 를 즐기는 사람의 수와 일상에서 커피, , 맥주,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는 기회, 벽난로를 갖춘 주택 수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시애틀이 1위였다고 발표했다.

시애틀에 이어 이웃 포틀랜드가 2위에 올랐고 그 뒤를 미니아폴리스, 솔트 레이크 시티, 덴버 순으로 5위 권을 형성했다. 가장 열악한 ‘hygge’ 도시로는LA 가 꼽혔고 그 뒤를 LA 인근 리버사이트, 마이애미, 샌 안토니오(텍사스) 및 투산(애리조나)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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