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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재활용기업이 사기 혐의로 면허 박탈 당했다



‘토탈 리클레임’사 홍콩에 유해 폐기물 운송 혐의로

워싱턴주의 가장 큰 컴퓨터 및 전자제품 재생기업이 불법 유해 폐기물을 해외로 운송한 혐의로 면허를 박탈당했다.

워싱턴주 환경청(DOE)에 따르면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토탈 리클레임(Total Reclaim)’사는 홍콩의 불법 기업에게 수은이 포함되어 있는  평면 TV 모니터를 대거 수출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토탈 리클레임사의 불법 행위는 환경보호 단체인 ‘베이살 액션 네트워크(BAN)’사가 수은이 포함된 평명 모니터에 GPS 장치를 설치해 추적하면서 드러났다.

모니터들은 홍콩의 한 불법 공장에서 폐기 처분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재생기업 사업 면허권을 박탈 당했다.

토탈 리클레임사는 “우리 업계와 고객 그리고 직원들을 실망시킨 점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토탈 리클레임사는 시애틀시와도 컴퓨터 및 전자제품 수거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등 워싱턴주 전자제품 수거 업계에서 시장 점유율 50%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킹카운티 정부를 비롯해 보잉, 워싱턴대학 등과도 계약을 맺고 있다.

워싱턴주 당국 외에 오리건주에서도 토탈 리클레임사에 대한 관련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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