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국, 수질검사 결과 연방 식수기준에 합격
비버튼시는 ‘2016년도
수질검사보고서’를 발표하고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이 식수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식수 수질 검사에서 중금속, 페놀, 암모니아성질소 등 인체에 유해한 무기, 유기 물질들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였다며 냄새, 맛, 증발 잔류물질 같은 심미적 영향의 물질 또한 기준치 이하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비버튼 시당국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연방 수질기준에 부합되도록 월 평균 140개, 연간 약 1,680개의 수돗물 샘플을 채취해 연구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고
관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정수장에서
안전한 물이 공급되더라고 각 가정의 물탱크 청소상태가 불량하거나 노후한 상수도관 등에 의해 수돗물이 오염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버튼에 가장 많은 양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상수도 시설은
시정부가 25%의 소유권을 소유하고 있는 JWC정수장으로
하루 7,500만 갤런까지 생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