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11주년 기념식서 상패 받아
워싱턴주 시애틀고려대 교우회(회장 윤상근)가 고려대‘모범 교우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고려대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5일 열린 개교 111주년 기념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시애틀교우회를 ‘모범 교우회’로 선정, 시상했다.
고대
시애틀교우회는 1972년 당시 김상엽 총장이 학술모임차 시애틀에 들러 교우회 지부 설립을 독려하면서
출범했다. 이후 교우회간 끈끈한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뿐 아니라 매년 장학사업을 펼쳐 시애틀지역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대학 동문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에는 염재호 총장이 직접 시애틀을
방문, 동문들과 송년 모임을 개최하고 고대 발전계획인 ‘KU PRIDE CLUB’의 지원 방안 등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