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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살해범 멕시코에 있다



경찰 목격자 신고 많고 여자친구 핸드폰 사용도 


<속보> 지난달 알링턴의 패트릭 션(45)과 모닉 패터나우드(46) 부부를 살해하고 도주한 존 리드(53)와 토니 리드(49) 형제가 이미 멕시코로 도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이 법원에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리드 형제를 멕시코에서 목격했다는 신고가 수 차례 접수됐다. 이들 형제는 또 토니 리드가 한 때 동거했던 여자 친구의 스마트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 형제가 도피 과정에서 여자 친구의 스프린트 아이폰을 지난달 28일까지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스마트폰 사용내역을 추적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중부 엘렌스버그에 살고 있는 토니 리드의 여자친구는 경찰 심문에서 스마프폰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리드 형제가 도피과정에서 피닉스에서 500달러의 현금과 황금색 아큐라 승용차를 한 지인으로부터 빌려 타고 달아났는데 이후 여자 친구의 아이폰으로 이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리드 형제는 지난 2014년 발생한 오소 산사태 피해지역에 주택을 소유했는데 바로 옆 집 주인이었던 패트릭 션 부부와 땅 소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지난달 이들을 살해한 뒤 잠적했다.
현재까지 션 부부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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