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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지난해 워싱턴주에서 3억500만 달러 세금 감면받아



보잉이 지난해 워싱턴주 정부로부터 모두 3억 달러가 넘는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잉은 지난 2013년 통과된 관련 법안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정부로부터 받은 세금 감면 규모를 공개했는데 2015년 무려 3억 500만 달러 감세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잉은 성명을 통해 “3억 달러의 헤택을 받았지만 보잉은 지난해 워싱턴주에 130억 달러 규모를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빌 맥셰리 부사장은 “세금 감면 혜택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보잉의 워싱턴주 투자 증대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주의회에서는 주내 항공산업 기업들이 정부로부터 제공받는 세금 감면 혜택을 공개토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당시 777X 공정라인을 에버렛에 유치하기 위해 보잉측에 대형 감세 패키지를 제안했고 보잉은 이에 합의했지만 항공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이유로 보잉은 지속적으로 워싱턴주의 보잉 직원을 감원해왔다. 

인슬리 주지사는 이 패키지를 통해 워싱턴주가 2040년까지 보잉에 총 87억 달러에 달하는 감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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