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날씨로는 71년만에 최고 기온 기록
수~목 흐렸다가 이번 주말에 다시 80도 가까이
4월 시애틀지역 기온 사상 최고로 높아
시애틀에 5월이 찾아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첫날인 1일 시애틀지역
낮 최고기온이 80도를 넘어선데 이어 2일에도 오후에 시택공항을 기준으로 87도까지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이같은 기온은 5월2일 기준으로 1945년 이후 71년만게 가장 무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일에는 낮 최고기온은 70도대로 떨어진
뒤 4~5일
비가 오거나 흐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다시 60도대로 떨어졌다
주말에 70도
후반으로 다시 오르겠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시애틀지역 4월 중간기온(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을 합한 뒤 2로 나눈 값)은 56.7도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였던 1977년 53.6도를 뛰어넘으며 가장
더웠던 4월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