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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시의원 임금 인상 반대한다”



밴쿠버, 스포켄 시민들 인상 반대 발의안 준비
 
워싱턴주 스포켄과 밴쿠버 시민단체들이 최근 전격적으로 이뤄진 시장 및 시의원들의 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주민발의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밴쿠버 임금 책정 위원회는 최근 팀 리빗 시장의 임금을 기존 2만7,600달러에서 6만 달러로 117%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다. 아울러 시의원들의 임금도 기존 2만1,600달러에서 3만2,496달러로 인상시키기로 합의했다.

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밴쿠버시는 연봉 20만 달러를 받고 있는 시 매니저가 모든 행정을 지위하고 있는데 명예직인 시장의 연봉을 6만 달러까지 인상하는 것은 시 예산 낭비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팀 리빗 시장이 이번 임금 인상을 위해 임금책정 위원회에 강력한 로비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스포켄에서도 유사한 주민발의안이 일부 시민들에 의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포켄시 임금책정위원회는 기존 3만 1,200달러의 시의원 임금을 4만 5,100달러로 44% 인상하는 안을 승인하자 이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선거에 주민발의안을 상정하는데 필요한 지지 서명을 확보할 지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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