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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함정수사에 걸린 교사에 실형 선고



페이스북에서 14살 소녀 가장한 형사에 성매매 요구해
 
 
온라인을 통해 성매수를 하려던 70대 전직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코울릿츠 카운티 법원은 페이스북에서 만난 14살 소녀를 가장한 수사관에게 성매매를 요구한 혐의로 기소돼어 유죄 판결이 내려진 월터 몬로 노울스(76)에게 9개월의 징역형을 최근 선고했다.

노울스는 함정 수사에 나선 이 수사관이 14살 소녀로 알고 있으면서도 켈소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후 꽃과 화장품까지 사들고 나타났고 현장에서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됐다.

퇴역 군인으로 21년간 켈소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노울스는 지난 1998년에도 1급 아동 성폭행 혐의에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노울스는 형량이 선고되자 “17년 동안 잘 지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정말 후회하고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흐느꼈다.

제이슨 라우린 검사는 “노울스는 성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며 “그는 결국 17년 전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를 범죄 대상으로 삼은 것”이라고 법원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노울스의 변호인은 법원에 그의 연령을 고려해 실형보다는 자택구금형을 내려 줄 것을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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