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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업소 면허발급 4개월간 중단한다



킹카운티 비합병지역에  ‘모라토리엄’ 8-1로 가결
 
킹카운티 비합병 지역에서 합법적인 마리화나 업소에 대한 사업면허발급이 4개월간 중단된다.

지난달 마리화나 재배 및 가공 업체들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발효시켰던 킹카운티 의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8-1로 합법적인 마리화나 판매 업소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킹카운티내 시지역에 통합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더이상 마리화나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사업 면허 신청 접수가 4개월간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카운티 의회는 또 향후 60일 이내에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찬반의견을 수렴해 마리화나 업소들을 규제 감독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마리화나 업소는 스카이웨이와 화이트센터 지역에 번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리건 던 의원은 이날 6개월간 모라토리엄을 시행하는 안건을 표결에 상정하려 했지만 로드 뎀바우스키 의원이 제시한 절충안을 받아들여 4개월간 모라토리엄을 시행하는 안이 가결됐다.

진 콜-웰스 의원이 유일하게 모라토리엄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콜-웰스 의원은 모라토리엄 시행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2012년 선거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은 킹카운티 유권자들로부터 63.5%의 지지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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