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국, 6월4일 페더럴웨이서 한인대상 강습
한인 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를 관장하는 사우스 킹 소방국이 오는 6월4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커먼스몰 주차장에서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로 심폐소생술(CPR)을 강습한다.
CPR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호흡이 정지됐을 때 이를 회복시키는 응급처치법이다. 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시작하면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며, 시간이 갈수록 뇌가 손상돼 사망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차가운 물에 빠진 사람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도 뇌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어 가능한한
빨리 CPR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