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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파트 함께 짓든지 분담금을 내든지“



머리 시장, 개발업자 의무화 조례안 시의회에 제출

 
주택 개발업자들이 신축 아파트의 일정비율을 저소득층 용으로 짓든지, 아니면 시정부가 다른 곳에 짓는 저소득층 아파트의 건립비용을 분담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가 시애틀 시의회에 상정됐다.

에드 머리 시장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이는 향후 10년간 5만 채의 주택을 신축하고 그 중 2만대를 저소득층에 배정하려는 시정부 주거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저소득층 아파트 2만 유닛 가운데 6,000 유닛이 개발업자들의 분담금으로 지어진다. 머리 시장은 향후 10년간 개발업자들로부터 17,600만달러의 분담금이 걷힐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개업자들이 시 관내에 짓는 아파트는 일부 유닛을 시애틀의 중간 연소득보다 60% 이하를 버는 저소득층용으로 지어야한다고 설명했다. 시애틀 시민들의 중간 연소득은 54,000달러(4인가족 기준)이다.

관계자들은 다운타운과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등 땅값이 비싼 곳에 고급 고층 아파트를 짓는 개발업자들은 신축 아파트에 저소득층 용 유닛을 포함시키는 대신 시정부에 서민주택 건설 분담금을 납부할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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