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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첫 주택 구입이 이렇게 어려울지야



집값, 모기지비율 등 조건 나쁜10대 도시에 끼어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이 정착하기에 쉽지 않은 10대 도시에 시애틀이 포함됐다.

시애틀의 부동산정보기업 질로는 전국 대도시를 대상으로 평균 주택가격 소득과 모기지 납입금의 비율 주택 매물량 현금거래 경쟁 상황 등을 조사해 첫 주택 구입자들이 정착하기 좋은 10대 도시와 그 반대 10대 도시를 선정했는데 시애틀은 후자에 속했다.

질로에 따르면 시애틀의 평균 주택가격은 38 2,700달러로 전국 대도시 중 6번째로 높았고 전체 소득 가운데 모기지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22.7% 7번째로 높았다. 주택 매물도 크게 부족하고 일부 지역에서 주택의 현금거래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지적됐다.

질로는 고임금 일자리를 찾아 시애틀로 이주하는 타주 주민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뜨겁게 달아 올랐기 때문에 첫 주택구입자들에게는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시애틀 외에 워싱턴D.C., 솔트 레이크 시티, 어스틴(텍사스), 뉴욕 등도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불리한 지역으로 꼽혔고,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LA, 샌호제, 새크라멘토 등 캘리포니아의 5개 도시도 안좋은 도시 10위 안에 끼었다.

반면 전국에서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도시는 인디애나폴리스와 피츠버그, 멤피스 등이 선정됐다.

인디애나폴리스는 비교적 낮은 평균 주택가격(13만 달러)과 소득의 모기지 비율(11%)을 보였고, 주택매물도 풍부해 가격경쟁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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