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데스크’사 존
지머맨 47세 나이로
시애틀의 스타트업 기업인 ‘프론트 데스크(Front Desk)’의 존 지머맨 CEO(사진)가 47세의 젊은 나이로 지난 25일 돌연 사망했다.
지머맨은 퓨짓 사운드 IT 스타트업계에서 베테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로 익스피디아와 T-모빌을 거쳐 지난 2012년 7월 ‘경영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사
‘프론트 데스크’를 사업 파트너인 닉키 바이오레티와 함께
창업해 CEO로 회사 발전을 주도해왔다.
지머맨은 질로와 익스피디아 설립자인 리치 바튼과 유명한 벤처 투자가 닉 하나우어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스타트업
중견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35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프론트 데스크는 지머맨 CEO의 사망 소식을 알리면서 명확한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머맨 CEO의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두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