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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도망자 거금 현찰인출 시도했다



리드, 은행서 96,000달러 수표 바꾸려다 실패
 
<속보> 실종된 알링턴 부부의 살해범으로 지목된 이웃의 형제 중 한명이 지난 14일 엘렌스버그의 한 은행에서 96,000달러 수표를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시도했음이 밝혀졌다.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존 블레인 리드(53)는 이날 부모 거주지역인 엘렌스버그의 한 은행에 나타나 수표를 현찰로 인출하려 했으나 은행측이 그만한 현찰이 없다며 4만달러짜리 캐시어스 체크를 리드에게 발급해주고 14,000달러짜리 캐시어스 4장을 그의 친척 이름으로 발급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당국은 즉각 이들 수표에 유통중지 조치를 취했지만 이들 중 하나는 이미 인출됐다고 밝히고 리드가 현찰을 챙겼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리드의 96,000달러 수표는 그가 오소 산사태로 망가진 집을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매각하고 받은 돈이었다.

리드가 은행에 나타난14일은 피살된 패트릭 션 부부의 두 차량이 오소 인근 숲속에서 발견된 날이었다. 리드와 그의 동생 토니 클라이드 리드(49) 2014년의 오소마을을 덮친 대규모 산사태 후 션 부부와 토지 소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건의 살인혐의로 수배된 리드 형제가 멕시코로 도주하기 위해 현찰을 챙기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이 여러 가지 무기를 은닉한 위험인물이기 때문에 이들을 목격하는 시민들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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