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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문 못열게 한 스쿨버스서 초등학생 기절



운전사가 80도 넘는 무더운 날씨에 창문 닫고 운전
 
 
스쿨버스 운전사가 무더운 날씨에 창문을 닫은 채 운전해 학생이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에버렛 교육구는 계약 회사인 듀램 스쿨버스 서비스사의 한 운전사가 낮기온이 80도대를 오르내렸던 지난 19일 버스의 모든 창문을 닫고 운전하는 바람에 탑승하고 있던 한 초등학생이 기절했다고 밝혔다.

한 학부모는 하루 전인 18일 이 버스 운전사가 소란을 피우는 학생들에게 조용히 하지 않으면 올 여름에는 버스 창문을 열지 않겠다며 아이들을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교육구의 매리 왜고너 대변인은 학생들이 안전했는지, 제대로 대우를 받았는지, 그렇지 않았다면 듀람이 이에대한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듀램사는 해당 버스 운전사에 정직 처분을 내렸고 20일에는 안전교육 매니저가 직접 해당 버스를 운전했다. 이날에도 낮 기온이 80도를 넘었고 안전교육 운전사는 버스의 모든 창문을 열어 놓고 운전했지만 이날에도 2명의 학생이 덥다며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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