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딘빌서 남성 시신…두와미시 강엔 표류
사체도
최근 시애틀 주택가의 쓰레기통에서 피살된 렌튼 간호사 잉그릿 라인의 토막시신이
발견된데 이어 20일에는 우딘빌의 한 쓰레기 처리장과 턱윌라의 듀와미시 강에서도 각각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날 오전 6시께
우딘빌에 소재한 캐스케이드 리사이클링 센터 쓰레기 처리장에서 30~50대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의 신디 웨스트 대변인은 이
시신이 다른 쓰레기와 섞여 있었다며 킹 카운티 검시소와 셰리프국이 그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오후 턱윌라의 두와미시 강에서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턱윌라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표류 시신의 신고를 받고 소방국의 도움으로 시신을 수거했다며 사망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