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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아스파라거스 농가들 ‘즐거운 비명’



이상고온 덕분 조기수확올해2,000만 파운드 예상
 
채소의 왕으로 불리는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는 워싱턴주 농가들이 최근의 이상 고온으로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다.

워싱턴주 아스파라거스 위원회(WAC)의 알랜 슈라이버 사무총장은 아스파라거스 농가들이 이상고온 덕분에 조기 수확에 나섰다며 올해 수확량이 역대 최고치인 2,0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워싱턴주의 이스파라거스 재배농가는 야키마 밸리 일대에 밀집해 있는데 콜럼비아 배이신 지역은 이미 3월부터, 야키마 밸리는 4월부터 수확을 시작했다고 슈라이버 사무총장은 덧붙였다.

그는 이상고온 외에 지난 겨울 야키마 밸리에 많은 비가 내린 것도 아스파라거스 풍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스파라거스 가격은 28 파운드 박스당 56~58달러이다.

야키마 밸리 지역에는 80도가 넘는 이상 기온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진 후 내주에도 기온이 70도대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스파라거스의 조기수확에 따라 일손 부족사태도 일어나고 있다. 농가들은 수확 농군들에게 파운드 당 전년 대비 10센트 많은 30센트를 지급하며 일손 확보에 안간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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