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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다운타운 파크 모습>


서부 벨뷰가 86.2세로 최고, 사우스 아번은 76.6세로 최저
“유전자 코드보다 ‘ZIP 코드’에 더 영향”
 
 
같은 킹 카운티 산하 도시인 벨뷰와 아번은 자동차로 불과 30분 거리지만 이들 두 도시 주민들의 기대수명은 10년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애틀타임스는 미국 의학협회보에 지난주 발표된 조사논문을 분석, 부촌인 서부 벨뷰 주민들의 기대수명이 86.2세로 카운티에서 가장 긴 반면 경제형편이 별로인 남부 아번 주민들의 기대수명은 76.6세로 가장 낮다고 보도했다.

W 벨뷰 외에 레드몬드, 새마미시, 퀸앤-매그놀리아, N/E 시애틀, 배션 아일랜드 등지 주민들은 기대수명이 84세 이상이었으며 E 벨뷰, 이사콰, 뉴캐슬, 바슬-우딘빌, N/W 시애틀 및 웨스트 시애틀 등은 82~84, 이들 도시의 교외지역은 80~82세로 조사됐다

또 쇼어라인, S/E 시애틀, 시택-턱윌라, 페더럴웨이, 켄트, N 아번 등지는 78~80세로 나타났고 시애틀 다운타운은 S 아번과 함께 78세 이하로 분류됐다.

스탠포드 대학의 라지 체티 교수(경제학)가 주도한 이 조사논문에 따르면 킹 카운티 주민의 기대수명은 전국 100대 카운티 가운데 30번째로 길며 최저소득층 주민들의 기대수명도 전국평균보다 1년 정도 긴 것으로 준석됐다.

시애틀-킹 카운티 보건국의 제프 두친 담당관은 S 아번 주민들의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을뿐 아니라 흡연율과 고혈압, 심장질환 등 고질병 이환율도 높다고 밝히고 “결국 기대수명은 유전자코드 보다 ZIP코드(우편 국번호)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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