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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살된 고기 시애틀 식당서 거래돼



연방 농무부 수사관들, 섬너 지역 불법 도살장 급습
 

섬너 지역의 한 농가에서 불법 도살된 가축의 고기가 시애틀 지역 일부 식당에 암거래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농무부(USDA)는 지난 1월부터 불법 도살 고기가 시애틀의 센트럴 디스트릭과 콜럼비아 시티 지역 일부 식당에 암거래 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섬너 서쪽 엣지우드의 한 농가를 대상으로 함정 수사를 벌였다.

수사관들은 소와 양의 도살장으로 사용된 이 농가의 건물은 위생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았으며 도살과정에서도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용의자들이 가축을 도살한 후 냉동 보관도 하지 않고 일반 쓰레기봉지에 넣어 일반 차량에 싣고 시애틀까지 가지고 가 식당 업주들에게 넘기는 장면을 몰래 카메라로 녹화했다.

고객을 가장한 한 수사관이 지난 3 19일 이 불법 도살장에 찾아가 소 머리와 양 고기를 각각 50달러와 30달러에 매입한 후 수사관들이 3 24일 이 도살장을 급습, 불법 도살 및 육제품 불법 거래와 관련된 서류를 압수하고 현재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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