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CWU서 ‘북한
핵보유와 세계’주제로
문덕호 시애틀총영사(사진)가 주류 대학에서 북한핵 문제를 주제로 특강한다.
워싱턴주 중부 엘렌스버그에 소재한 센트럴워싱턴대학(CWU)은 오는 19일 오후 4시 구내 SURC
137호실에서 문 총영사를 강사로 초빙해 ‘북한 핵보유와 세계’(A Nuclear North Korea and the World)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CWU 정치학과 및 행정학 대학원 및 아시아 태평양 연구
프로그램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이 대학의 윤방순 교수(정치학)가
주선했다.
지난해 일본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세미나를 열었던 윤 교수는 “최근 북핵 문제가 국제사회의 핫
이슈가 되고 있어 북핵 전문가인 문 총영사를 모시기로 했다”면서 “학내
교수진과 학생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핵과 북한 문제의 전문가인 문 총영사는 취임 이후 UW ‘북소리’행사, 글로벌 먼데이, 평통
시애틀협의회 특강 등을 통해 북한 핵을 둘러싼 문제를 쉽게 풀이해 인기 강사로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