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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기호용 마리화나 세수 ‘대박’



주 정부, 첫달에만 350만달러 거둬들여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한 오리건주 정부가 올해 첫 달부터 세수 급증으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주정부는 올 1월에만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세로 350만달러를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올해 1월부터 기호용 마리화나에 25%의 판매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세 부과로 오리건은 주정부는 연간 9,700만 달러 이상의 세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 조세국은 기호용 마리화나 세수가 기대한 것만큼 걷혔다며 올해 첫 4개월치 통계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향후 세수전망을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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