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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탁아소 꾸준히 감소



5년간 30%…’부모들은 고비용, 종업원들은 저임금' 시달러
 
최근 워싱턴주의 데이케어(탁아소)’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민가 운영의 탁아소 감소세가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비영리 탁아소 알선 단체인 CCAW는 워싱턴주에서 지난 5년간 탁아소 숫자가 30%나 감소했다고 최근 보고했다. 정확한 감소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이는 전국적인 추세라고 CCAW는 밝혔다.

전문가들은 탁아소 감소의 원인이 비용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워싱턴주 탁아소는 영아나 유아 한명 당 연평균 1 2,733달러를 받는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민가에 딸린 탁아소도 연간 평균 9,466달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높은 비용 때문에 탁아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고객이 줄어들기 때문에 문을 닫는 탁아소가 증사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탁아소 보육 비용은 매우 높지만 이 곳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의 임금은 시간 당1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탁아소 시스템은 부서진 시장같아서 부모들은 고비용에 시달리고 종사자들은 생활임금 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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