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전국 21개주와 영국에 체인점 200개
벨뷰에 본사를 둔 유명 화덕 전문 피자집 ‘마드 피자’(Mod
Pizza)가 또다시 3,200만 달러의 벤처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마드 피자는 16일 “최근 사설 벤처캐피털 등으로부터 3,200만달러를 유치해 현재까지 총 1억600만달러를 모으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새로 유치한 자금으로 체인망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캇과 알리 스븐슨 부부가 지난 2008년 벨뷰 다운타운에서 문을 연 마드피자는 고객이 주문하는
대로 바로 화덕에서 구워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토핑을 몇가지 하더라도 가격을 똑같이 받아 크게
성공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체인망을 넓혀온 마드 피자는 현재 전국 16개주에 110개의 체인점을 확보하고 있다.
마드 피자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체 21개주와 영국 등에 모두 200개의 체인점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